(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사단법인 한국부인회 김제시지회(회장 우영자)는 7일,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정성주)을 방문해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뜻을 보탰다.

기탁식에 참석한 우영자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휼륭한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회원들의 뜻을 모아 장학금으로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주 장학재단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베풂으로써 지역 사회 발전에 이바지해 온 한국부인회의 뜻깊은 후원에 감사드리며, 기탁한 장학금은 김제의 희망을 열어가는 장학사업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한국부인회는 지난 1949년 창립한 된 우리나라 최초 여성단체이자 소비자단체로서 여성 지위 향상과 사회참여 확대 등 복지사회 기여에 힘쓰고 있다. 

현재 3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한국부인회 김제시지회는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관내 사회단체와 협력하여 소외계층을 위한 자원봉사활동, 관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적극 전개하며 지역 사회 발전과 화합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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