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마침내 부산을 찾아온 더크라이 크리스마스
사이먼 도미닉, 로꼬, 저스디스 등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들이 모인 꿈의 라인업

(부산=국제뉴스) 정상래 기자 = 독보적인 스케일과 라인업으로 수년 간 사랑받아온 힙합 페스티벌 브랜드 ‘THE CRY’가 힙합 팬들의 마음을 뜨겁게 해줄 크리스마스 페스티벌로 돌아온다.

12월 23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리는 ‘2023 THE CRY X-MAS’(이하 더크라이 크리스마스)는 국내 최정상급 힙합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힙합팬들과 함께 가장 뜨거운 크리스마스를 보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더크라이 크리스마스 개최 소식이 의미 있는 이유는 오랜만에 부산에서 열리는 대형 힙합 페스티벌이라는 점이다. 2015년부터 개최된 오리지널 힙합 브랜드 ‘더크라이 그라운드’는 매년 현존하는 최고의 트렌디한 힙합 뮤지션들을 한자리에 모으면서 힙합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왔다. 지난 2022년 수원에서 열린 더크라이 크리스마스는 힙합 팬들에게 잊지못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 만큼 올해 부산을 찾아온 더크라이 크리스마스에서는 어떤 레전드 무대가 탄생할지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이먼 도미닉, 로꼬, 저스디스 등 가장 뜨거운 아티스트들이 모인 꿈의 라인업
열정의 도시 부산에서 열리는 2023 더크라이 크리스마스는 그 열정만큼이나 뜨거운 아티스트 라인업을 선보인다.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무대를 지배하는 사이먼 도미닉이 부산 사나이의 매력을 유감없이 선보일 예정이다. 듣는 이를 빠져들게 하는 실력과 관객을 지배하는 카리스마를 모두 갖춘 아티스트인 만큼 이번 더크라이 크리스마스에서 어떠한 무대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독보적인 음악으로 관객들을 사로잡는 우원재부터 트렌디한 힙합으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로꼬, 눈과 귀를 모두 즐겁게 해주는 무대장인 쿠기까지 AOMG 아티스트 사단을 한 무대에 볼 수 있다는 것은 힙합 팬들에게 더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일 것이다.

또한 현재 한국 힙합씬에서 가장 뛰어난 랩스킬과 라이브 실력을 선보이는 비와이, 저스디스부터 장르를 넘어서 모든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는 ph-1, 빅나티, 비오의 무대까지 다채로운 힙합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풍성한 구성은 이번 2023 더크라이 크리스마스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이외에도 수퍼비, 언에듀케이티드 키드, 호미들, 우디 고차일드 등 눈을 뗄 수 없는 초호화 아티스트 라인업이 공개된 후 이날 만을 기다려온 음악 매니아들은 ‘단 한 팀도 놓쳐선 안될 완벽한 라인업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공연 관계자는 “더크라이는 내로라하는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한자리에 선다는 것에 의미가 크기에 이번 더크라이 크리스마스에서도 변함없이 모두의 기대치를 충족시키는 풍성한 구성을 선보일 것” 이라 전했다.

언제나 뜨거웠던 더크라이가 2023년의 끝에서 더욱 뜨거운 구성으로 힙합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소식은 음악 매니아들에게 더없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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