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후.(사진=국제뉴스 황의봉 기자)
수상 후.(사진=국제뉴스 황의봉 기자)

(전북=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시영 전라북도씨름협회 실무부회장이 2023 전라북도 인물대상 '체육발전공로부문 대상' 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한해동안 전북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모범 대상자를 발굴, 엄선 해 시상하고 있는 전북인물대상은 2023년 9회째를 맞이하며 자리매김 한 관록있는 상이다.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서성진),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한은남), K-news(사장 심회무),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대표 조광엽)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가 후원하는 상이다.

이날 9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인물대상 시상식은 입추여지없이 400여명의 많은 내,외빈객들이 참석 해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체육발전공로부문 대상' 을 수상 한 김시영 전라북도씨름협회 실무부회장은 2023년 전라북도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영외과정활동 씨름을 기획하고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에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시범경기 및 씨름경기 체험활동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한국의 전통 스포츠인 씨름을 널리 홍보하는데 일익을 도모했다. 

아울러 정읍시청 등 20여 년간 씨름 감독직을 수행하며 전국대회 우승, 준우승을 이끌었고 특히, 2021년 민속대회에서 한해 3명의 장사를 배출하는 쾌거를 달성하는 등 씨름과 체육진흥발전에 이바지 한 공이 지대하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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