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 후.(사진=국제뉴스 황의봉 기자)
수상 후.(사진=국제뉴스 황의봉 기자)

(전북=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선영 국제PEN한국본부 이사가 2023 전라북도 인물대상 문화창작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매년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각 부문에서 한해동안 전북발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해 온 모범 대상자를 발굴, 엄선 해 시상하고 있는 전북인물대상은 2023년 9회째를 맞이하며 자리매김 한 관록있는 상이다.

11월 29일 전북도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2022 전라북도 인물대상' 시상식은 전라북도 인물대상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태권), 국제라이온스협회 전북지구(총재 서성진), 한국신문방송언론인협회(회장 한은남), K-news(사장 심회무), 국제뉴스 전북취재본부(대표 조광엽)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와 전북교육청, 전북대학교가 후원하는 상이다.

이날 9회째를 맞이하는 전라북도인물대상 시상식은 입추여지없이 400여명의 많은 내,외빈객들이 참석 해 뜨거운 열기를 고조시켰다.

이번 문화창작공로부문 대상을 수상한 김선영 국제PEN한국본부 이사는 전북 김제출신이며, 시인이다. 

배움의 열정이 가득해 50대 지천명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동국대 국어국문과에 입학, 젊은학생들과 함께 캠퍼스를 거닐며 졸업, 세간의 화제가 된바 있다.

국제 pen 한국본부 이사이고 '달팽이 일기' 저자이기도 하며 황진이 문학상, 영랑문학상, 순수문학상 본상을 수상하며, 창작시로 전북의 명예를 드높였다. 

아울러 평소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사랑과 봉사정신을 실천하며 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는 등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 서 왔음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 봉사 해 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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