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김장대전을 마지막으로 종지부를 찍다.

(사진=김제시)
(사진=김제시)

(김제=국제뉴스) 조광엽 기자 = 김제시(시장) 정성주)에서 지난 25일 모다아울렛 전주김제점 주차장부지에서 개최된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김장대전)가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주민, 방문객, 생산자와 소비자가 함께 즐기며 소통하는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지역 생산농가 농산물 판로 확대와 지역 홍보가 어우러지는 장터 마련을 통해 시 이미지 홍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섰다는 후문이다.

주요행사 내용으로 김제시 농특산물 홍보‧판매, 먹거리 부스 운영, 농특산물 천원경매, MC를 이겨라, 농특산물 할인판매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하여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장터는 겨울철을 맞이 해 김장김치 할인판매 및 체험행사를 진행하여 소비자에게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고 우리시 농특산물의 신뢰를 향상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김제시는 2023년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지난 4월 28일 금산사 첫개장을 시작으로 김제향교, 시민운동장, 벽골제 등 5곳의 장소에서 총 25회 운영했다.

아울러 시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힘써왔으며,, 약 510명의 농가들이 200여 개의 품목을 판매하여 운영해 나가며 이번 김장대전을 마지막으로 지평선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의 종지부를 찍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직거래장터로 생산자-소비자 간의 신뢰 형성은 물론 가족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 지역 농가에는 소득 증대 창출 효과와 더불어 김제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더욱 확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 kw-j3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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