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단원구 고잔동 일원을 방문해 원고잔공원 등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단원구 고잔동 일원을 방문해 원고잔공원 등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안산시

(안산=국제뉴스) 이승환 기자 =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20일 단원구 고잔동 일원을 방문해 원고잔공원 등 민원 현장을 점검하고 “노약자나 다리가 불편한 장애인의 공원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이 시장이 지난 20일 주민 건의 사항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시민과 함께, 가치 토크’에서 로드체킹을 진행한 뒤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시민과 함께, 가치토크’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현장에 답이 있다는 가치 아래 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과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고 불편 및 건의 사항을 접수받은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이날 이민근 시장은 원고잔공원 일대 현장을 방문해 ▲원고잔공원 명품화 사업 ▲인도 주변 도로 우레탄 포장 및 조명 설치 ▲원고잔공원 진입로 및 경사로 개선사항 점검 등 공원 관련 주민의 불편 사항등  다양한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시정 운영을 기반으로 시민의 행정 신뢰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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