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정보 DB구축사업 기초근거 마련

 

(임실=국제뉴스) 오승권 기자 = 임실군은 18일 군청 간부회의실에서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GIS 도입 및 추진을 위한 '임실군 공간정보(GIS)구축 기본계획 수립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송기항 부군수를 비롯해 실과원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실군의 특성과 장기 비전에 부합하는 공간정보체계 구축계획에 대한 설명 및 최종의견을 개진하는 자리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기본계획을 토대로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의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며, 향후 공간정보의 체계적 구축을 통해 군 행정업무와 연계한 종합적인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유비쿼터스 시대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공간정보(GIS) 기본계획 수립 용역은 임실지역 도로기반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 등 공간정보 DB구축사업의 기초근거를 마련하고 임실군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사업의 효율적 추진방향을 설정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월부터 4개월간 49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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