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선정조직위원회 제1회 '2015 한빛상 시상식' 개최

(서울=국제뉴스) 김한정 기자 = 한류선정조직위원회의 '2015 한빛상 시상식'이 월드마스터조직위원회의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와 함께 진행한다.

주한외국대사관의 날 행사는 6월 19일-21일(3일)간 열리며, 한류선정조직위원회의 '2015 한빛상 시상식'은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펼쳐진다.

▲ 한류선정조직위원회 제1회 ‘2015 한빛상 시상식’ 개최. 국제뉴스/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2015 주한외국대사관의 날'은 ▲개막식 ▲대한민국 대한명인 추대식 ▲각국 대사관의 전시 ▲세계문화 공연 ▲대한명인 전통문화 공연과 젊은이들의 공연 ▲한국문화홍보원 발대식 ▲한류선정조직위원회의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상)' 시상식 등의 공연과 이벤트로 구성된다.

▲ 19일 대사들이 뽑은 한국 최고의 디자이너의 목은정의 개막식 패션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국제뉴스/아트코리아방송 김한정 기자

한류선정조직위원회 김종호 사무총장은 "'한빛상(한국을 빛낸 사람들)' 시상식은 한류열풍의 선봉에 선 대중문화예술인과 기업인들의 수고에 감사하고, 격려하는 자리가 될 것이며, 더불어 각 나라를 대표하는 재외공관과 각 분야에서 묵묵히 한류를 위해 애쓰는 여러분을 위한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류선정조직위원회는 지구촌 사람들에게 문화, 예술, 스포츠, 비즈니스 등 문화와 산업 전반에 걸쳐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이고, 한국인의 우수성과 한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고, 지구촌 모두가 문화와 예술을 통해 평화와 화합 그리고 번영을 이루는 활동을 펼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15 한빛상 시상식'을 시작으로 앞으로의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