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안해원)는 최근, CCTV가 설치되지 않은 골프장 탈의실에서 명품시계와 현금 등 수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절취한 40대 여성 A씨를 절도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A씨는 20년 11월부터 23년 6월까지 경북에 위치한 골프장 탈의실 내 시정되지 않은 라커에서 금품을 가져가는 방법으로 총 8회에 걸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되었다.

영덕경찰서 관계자는 CCTV가 없는 탈의실 등을 이용할 경우, 개인라커 비밀번호 입력 및 귀중품 관리에 유의하여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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