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덕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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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영덕경찰서(서장 안해원)는 관내 건설업에 종사하는 외국인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마약ㆍ무면허 운전 예방, 불법체류 외국인 통보 의무 면제제도 등 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법률 지식이 부족한 체류 외국인들을 위한 예방 교육으로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마약범죄 및 교통법규 위반 등에 대해 집중 교육했다.

교육에 참여한 외국인들은 평소 알지 못했던 국내 법규 등에 대해 질문하고 감사를 표하는 등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안해원 영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외국인 대상 지속적인 범죄 예방 교육을 통한 맞춤형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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