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 전경./국제뉴스DB
부산 벡스코 전경./국제뉴스DB

(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부산시는 오는 18일 오전 10시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2023년 일루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루와 페스티벌은 시민 누구나 부산 일자리 사업과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체험형 일자리 축제다.

이날 행사는 같은 날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취업박람회 ‘2023 KB 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과 연계해 벡스코 야외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부산시 일자리 정책을 즐기면서 체험할 수 있는 일자리정책홍보 존, 정책안내 존, 일자리체험 존, 플리마켓&휴식 존, 이벤트 존으로 구성된다.

일자리 정책의 비전과 주요성과, 분야별 일자리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부산시의 일자리 정책 방향부터 청년, 장노년 및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 다양한 지원책 등을 확인할 수 있다.

또 청년, 장노년 및 여성, 장애인, 부산디지털혁신아카데미 등 5개분야 일자리 사업에 관심있는 참여자를 위해 별도 홍보․상담 부스를 마련한다.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는 ‘2023 KB굿잡, 부산 잡(JOB)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날 박람회는 개막식을 비롯해 채용관, 특별관, 홍보관, 취업특강&채용설명회, 취업컨설팅관, 부대행사관, 현장이벤트 등 200여 개 참가기업·기관들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채용관에는 총 20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 채용상담 등을 진행한다.

또 국민연금관리공단 등의 채용설명회, 면접이미지 특강, 사회초년생 금융특강 등도 현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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