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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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in 시흥'편이 13일 오후 6시30분 시흥시 월곶포구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가수 윤수현이 '천태만상' '남자들은 날 가만 안나둬'를 불러 축하공연을 펼쳤다.

본행사에서는 MC박남춘과 향기의 진행으로 본선에 오른 9팀의 경연이 펼쳐지고, 축하공연에는 태진아, 류기진, 황민호, 황민우, 윤수현, 강민주, 강철, 전철, 동후 등이 무대에 올라 가요제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었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는 전국 6개권역 결선을 거쳐 오는 12월 태백에서 최종 본선무대가 진행된다. 각 권역별 가요제 대상·금상·은상등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행사는(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시흥시지회가 주관하며, 시흥시의회, 월곶포구축제의원회, 한국예총 시흥지회 등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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