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제15회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in 강진'편이 오는 14일 오후 3시 강진만 갈대축제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이하 연총) 주최로 연총 전남연합회, 연총 강진지회가 주관하며, 전라남도와 강진군 등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트로트가요제‘는 전국 6개권역 결선을 거쳐 오는 12월 태백에서 최종 본선무대가 진행된다. 각 권역별 가요제 대상·금상·은상등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수상자에게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본행사에서는 MC박남춘과 향기의 진행으로 본선에 오른 팀들의 경연이 펼쳐지며, 문희옥, 이용, 진시몬, 유지나 등 초대 가수들이 출연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군민들은 물론 전국의 예비 가수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통해 2023 대한민국 청소년 트로트 가요제가 성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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