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가수 이대원이 새로운 싱글로 컴백한다.

이대원은 지난 9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본인의 네번째 싱글 '챔프와 네걸음'을 발매했다.

이번 싱글은 수록곡 모두 이대원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을 진행하였으며, 타이틀 곡인 '뻥이야'는 평생 이상형을 찾아 헤매는 남자의 모습을 이대원만의 코믹하고도 발랄한 감성으로 그려 낸 중독성 있는 곡이다.

함께 수록된 곡 '욕심쟁이'는 떠나간 그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트롯에 락발라드적인 요소를 가미하여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곡으로 완성시켰다.

가한콘텐츠미디어는 "챔프 여러분들 덕분에 네번째 앨범인 '챔프와 네걸음'을 발매할 수 있었다"고 밝히며 "이대원 본인이 직접 작사·작곡한 첫 앨범인만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원은 AFC 초대 챔피언으로 '피지컬100'에 출연했으며, 4인조 트롯그룹 '에닉스'로 일본에서의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연말에는 뮤지컬 '노민호와 주리애' 주연 배우로 발탁되어 열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