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2025 부산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단거리 마라톤 대회가 열린다.

부산시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가 오는 8일 오전 7시 30분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단거리 마라톤(5km) ‘바다런’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마라톤은 전국에서 사전에 모집한 2025명이 참가하며, 2025명이라는 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가 2025년에 부산에서 개최됨을 상징한다.

마라톤 코스는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해운대 해변로를 지나 반환지점인 부산해양경찰서에 도착한 다음, 동백출장소를 거쳐 다시 수영만 요트경기장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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