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명절 대비 금융기관과의 합동훈련 모습
석명절 대비 금융기관과의 합동훈련 모습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경찰서(서장 안문기)는 9. 13. 14:00경 추석명절 대비 금융기관 대상 실제 상황을 가장한 흉기휴대 강도사건 발생 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에서는 형사1·2팀, 교통경찰, 지역경찰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단계별 조치사항을 점검하였으며, 금융기관과의 합동훈련을 통해 경찰 자체 즉응태세 확립은 물론 금융기관 자체 대응능력 강화를 도모하고, 112종합상황실의 컨트롤타워 역할 점검 및 종합적 지휘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9. 4 ~ 9. 22간 시행 중인 이번 방범활동은 생활안전과 주관 추석명절대비 금융기관 및 환전소 범죄예방진단 전수점검 실시, 간담회 개최를 통한 협력대응체계 구축, 범죄발생 우려 지역에 대한 탄력순찰노선 지정 등 금융기관 등 강·절도 예방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안문기 영주경찰서장은 “매달 강력범죄 대응 훈련을 실시함으로써 보다 안정감있는 경찰력 행사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으며 앞으로도 금융기관 관련 범죄 및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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