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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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안승희 기자='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 충북편이 8일 오후 6시 충주시 남한강로 탄금공원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가운데, 가수 류기진이 '사랑도 모르면서' '그 사람 찾으러 간다'를 불러 축하공연을 펼쳤다.

이날 김병찬 아나운서와 향기, 박남춘의 진행으로 본선에 진출한 12팀이 경연을 펼치며, 새로운 신예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에는 가수 박강성, 문희옥, 류기진, 황민호, 황민우, 서지오, 강민주, 서진오, 정의송 등이 무대에 올라 가요제에 흥을 더한다.

이번 행사는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주최로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충주지회가 주관하며, 충주시, 충주 예총이 후원한다. 주관방송사는 실버아이TV다.

올해로 15번째를 맞는 '대한민국 청소년트로트가요제‘는 전국 6개 권역 결선을 거쳐 오는 12월 최종 본선 무대가 진행된다. 가요제 대상·금상·은상 등의 수상자들에게는 상금과 트로피를 수여하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연말 태백에서 열리는 전국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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