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식 개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경찰서, 자율방범대 위촉식 개최.(사진제공.동두천경찰서)

(동두천=국제뉴스) 이운안 기자 = 동두천경찰서는 공감실에서 유철 경찰서장, 권태연 자율방범연합대장, 8개 자율방범대장 등 총 20여 명이 참석해 자율방범대 위촉식을 지난 6일 진행하였다.

이날 위촉식에서 자율방범연합대장 및 자율방범대장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활동 우수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였으며 자율방범대 167명을 자율방범대원으로 위촉하였다.

자율방범대법 시행으로 법정단체로 인정된 자율방범대는 국가와 지자체의 체계적인 지원을 받게 되었다. 

권태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이번 기회로 자율방범대가 더욱 활성화되어서 지역사회 안전을 유지하는데 기여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동두천을 만들고 싶다”고 소감을 남겼다.

동두천경찰서 유철 서장은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경찰과 함께 치안의 파트너로서 안전한 동두천을 만드는데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찰에서도 방범활동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지자체와 협조하여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