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박소라 기자 = 본죽가맹점협의회(회장 김태훈)는 10일 오후 2시 서울 종로 본아이에프(대표 김철호ㆍ최복이) 본사 앞에서 '피해자의 눈물을 닦는 기자회견'을 개최해 불공정 행위를 고발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본죽가맹점협의회뿐 아니라 전국을(乙)살리기비상대책위원회, 길가맹거래사무소 등의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이들이 주장하는 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의 불공정 거래행위는 ▲매장의 카페형 전환 ▲소고기장조림ㆍ오징어초무침 등 원ㆍ부재료 구매 강요 ▲인테리어 공사 갑질 ▲가맹희망자에 대한 예상 수익률 부풀리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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