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안승희 기자 =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이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에서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이 방송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SO(종합유선방송사업자)와 PP(방송채널사용사업자)를 아우르는 유료방송 종합 축제로, 다양한 상을 시상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엄녹환 회장은 2011년에도 K-컨텐츠, K-트로트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한바 있으며, 12년 만에 이번에는 시니어 전문채널 실버아이TV를 이끌며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끊임없는 도전과 인동초와 같은 불굴의 정신으로 실버세대를 위한 춤, 노래 등의 비주류 문화를 주류로 이끌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문화체육관광부 정부 유공자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엄녹환 회장의 공헌은 실버세대에게 새로운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 문화 산업 발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23 케이블TV방송대상'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KCTA)가 주최하며, 수상자뿐만 아니라 케이블TV 임직원, 정부 관계자 등 3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수상을 통해 엄녹환 실버아이TV 회장의 시니어 문화산업에 대한 기여와 노력이 빛이났으며, 실버세대를 위한 다양한 콘텐츠와 문화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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