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
대구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

(대구=국제뉴스) 김삼조 기자 = 대구 수성구의회 남정호 사회복지위원장(범어2,3동, 만촌1동, 국민의힘)이 지난 5일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구・경북에서 유일하게 ‘최고위원장상’을 수상했다.

남정호 의원은 2022년 제9대 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초선위원들로만 구성된 사회복지위원회의 위원장을 맡아 리더십을 발휘하여 의정활동을 조정하는 등 성공적인 위원회 활동을 이끌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특히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 버스승강장을 시범설치・운영토록 하고, 다자녀 가정 지원 간담회와 여성폭력 등 범죄피해자 지원 유관기관 간담회를 주재하는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수행한 점이 의정대상 심사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남정호 의원은 “이 상은 의정활동에 항상 아낌없는 격려와 관심을 보내주시는 우리  수성구민과 함께 받은 상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들의 복지를 위하여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고위원장상’은 전국 광역·기초의회 위원장의 의정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의회 위원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남 의원을 포함한 3명만이 수상할 정도로 권위 있는 상으로 알려져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amjokim@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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