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정홍원 국무총리는 30일 갖은 당.정.청회의에서 "정부조직법이 통과될 수 있도록 많이 애써주신 당지도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박근혜 정부가 새로운 출범과 함께 정부조직법이 통과됨으로서 이제는 모양새를 갖추고 새로운 시작을 했다" 며 "박근혜 정부는 창조경제를 통해 먹거리와 일거리를 창출하고 생애 주기별 복지제도를 실천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또 "모든 국민에게 골고루 그 혜택이 돌아가고 문화융성을 통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나아가 통일의 기반을 굳혀 가겠다는 4대국정 목표를 띄우고 출발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각 부처의 업무보고가 진행되고 있지만 그 업무보고에서 4대 국정 지표가 많이 녹아나 그것이 정책에 반영이 되고 있고 열심히 뛰기 시작하고 있다" 며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입법적인 뒷받침이 되지 않고서는 안되는 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국정철학을 같이 공유하고 논의를 하면서 뜻을 같이 모으는 이 자리는 매우 의미가 있다. 오늘 이 자리를 계기로 정부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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