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25전쟁 호국영웅 기념우표.

(광주=국제뉴스) 조재호 기자 = 전남지방우정청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6·25 전쟁 호국영웅 10인의 희생을 기리는 우표 10종, 16만장(전국 10종, 1,000만장)을 6월 1일 발행했다고 밝혔다.

호국영웅 우표는 6.25 전쟁 당시 혁혁한 전공을 세운 국군과 유엔(UN)군 참전용사 중에서 국가보훈처가 추천한 국군 5명(육군 2, 해군 1, 공군 1, 해병대 1)·경찰 1명과 유엔 참전군 4명(미국 2, 영국 1, 프랑스 1) 등 총 10인의 호국영웅의 모습을 담았다.

한편, 호국보훈의 달인 6월에는 국가보훈처·교육부·우정사업본부 공동 주관으로 '호국영웅 기념우표 발행식(6월 1일 오전 서울 송전초등학교)'을 포함하여 교육현장에서 호국영웅 우표를 활용한 '우리지역 참전유공자에게 감사편지 쓰기 캠페인' 행사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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