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의 커커시리(可可西里 가가서리)국가급 자연 보호구역은 21세기 초, 세계에서 원시 생태 환경 보존이 비교적 완벽한 자연보호구역 중 하나이다.

또한 중국에서 만들어낸 면적이 제일 크고, 해발이 제일 높은, 야생 동물자원이 가장 풍부한 자연보호구역 중 하나이다.

커커시리 지역은 티베트 북부의 "창탕(羌塘 강당)초원”지역, 청해 곤륜산(昆仑山)이남지역, 신장과 티베트 접점지역, 청해 인근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곳의 기후는 매우 춥고, 자연조건이 굉장히 열악하다.

인류가 장기적으로 살수 없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런 이유로 인해 커커시리는 사람들에게"생명의 금지구역"이라 불린다.

2017년 7월7일 오후 13시, 폴란드 크라쿠프에서 거행된 제 41회 세계유산대회에서, 청해 커커시리는 세계유산위원회의 만장일치를 통해, '세계유산명부'에 이름을 올렸다. 중국의 51번째 세계유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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