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주서울관광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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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고문화거리는 톈진에서 손꼽히는 전통 가게와 수공예품 가게가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쪽 입구 위의 ‘진먼구리(津门故里)’라고 쓰인 큰 현판은 이곳이 800여년 전에 주민들이 집거한 마을이었음을 말해준다.

고문화거리에는 백여 가게가 입주해 있는데 대부분은 톈진의 전통 가게로 민간의 고유문화를 다분히 담고 있다.

이곳에 오면 전통의 맛을 자랑하는 고우부리바오즈(狗不理包子 만두), 졘빙궈즈(煎饼果子 전병과자), 톈진마화(天津麻花 꽈배기)를 맛볼 수 있으며, 살아 움직이는 듯한 ‘니런장(泥人张 점토인형)’을 구경하고, 목판 세화(年画 설에 붙이는 그림) 양류칭세화(杨柳青年画), ‘펑정웨이(风筝魏 연)’ 등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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