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시즌 신설대회 ‘골프존 오픈 in 제주(총상금 7억 원, 우승상금 1.4억 원)’ 개막을 하루 앞두고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포토콜 행사가 열렸다.

19일(수) 제주 소재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서 코스(파72. 7,195야드) 클럽하우스 스타트광장에서 진행된 포토콜 행사에는 2023 시즌 개막전 ‘제18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 우승자 고군택(23.대보건설)을 비롯해 지난해 2승을 수확한 김비오(33.호반건설)와 박은신(33.하나금융그룹), ‘까스텔바작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23.CJ), 제네시스 포인트 2위 서요섭(27.DB손해보험), 통산 2승 함정우(29.하나금융그룹)까지 총 6명의 선수가 참석했다.

선수들은 ‘골프존 오픈 in 제주’ 우승 트로피와 함께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며 다양한 포즈를 취했다.

포토콜이 끝난 후 고군택은 “고향인 제주에서 대회를 참가하게 되어 설렌다”며 “골프존카운티 오라를 찾아오시는 갤러리 분들 앞에서 최고의 경기력을 선보이겠다. 제주 도민 분들께서 대회장에 많이 찾아오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2023 시즌 KPGA 코리안투어 두 번째 대회로 열리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는 올해 신설된 대회다. 대회장인 골프존카운티 오라는 ‘골프존 오픈 in 제주’를 통해 KPGA 코리안투어를 약 8년만에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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