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타 (사진=아스타 로고)
아스타 (사진=아스타 로고)

아스타가 상한가를 달성했다.

17일 오후 2시 28분 기준 아스타는 29.9%(1220원) 상승한 5300원, 이오플로우는 9.31%(2300원) 상승한 2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를 받는다는 보도 때문으로 보인다.

17일 조선비즈의 단독보도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의 사우디 국제산업단지회사(SIIVC, Saudi International Industrial Village Company)’는 아스타, 이오플로우에 대한 실사를 진행했다.

SIIVC는 사우디 왕실위원회와 공식 협약을 통해 SKIV 추진 권한을 위임받은 곳이다. SKIV는 ‘사우디-한국 산업단지 프로젝트(Saudi-Korea Industrial Village Project)’의 줄임말로 자금 규모만 1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실사는 지난 6일 진행됐으며 아스타는 최대 5800억원대의 투자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이오플로우는 정확한 투자금액은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아스타는 MALDI-TOF 질량분석기를 기반으로 차세대 진단 시스템을 개발하여 기존의 전통적인 진단방법/시스템을 개선하고자 하는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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