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아시아  (사진=코아시아 로고)
코아시아  (사진=코아시아 로고)

시스템 반도체 관련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10시 31분 기준 코아시아는 15.67%(1260원) 상승한 9300원, 다믈멀티미디어는 12.56%(1030원) 상승한 9230원, 알파홀딩스는 6.88%(69원) 상승한 1072원, 넥스트칩은 6.32%(570원) 상승한 9590원, 가온칩스는 6.3%(1450원) 상승한 2만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윤석열 대통령이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4차 비상경제민생회의' 모두발언에서 "반도체 등 첨단산업 6대 분야(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미래차, 로봇)에 총 550조원 이상의 민간 투자가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어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국가첨단산업단지 조성 계획을 확정할 것”이라며 “우선 300조원에 달하는 대규모 민간투자 바탕으로 수도권에 세계 최대 규모의 신규 첨단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의 메모리반도체 제조단지 150개 이상의 국내외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 판교 팹리스와 연계해서 반도체 메가클러스터를 세계최대 규모로 키워나가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우주, 미래차, 수소 등 첨단산업 키우기 위해 지방에도 총 1000만평 넘는 규모의 14개 국가 첨단 산업단지를 새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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