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안보공백 우려 대비태세 등 대응책 집중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국제뉴스DB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국제뉴스DB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28일 오후 북한 무인기 영공침범과 관련해 국방부로부터 긴급 현안 보고를 받는다.

이날 긴급 현안 보고에 이종섭 국방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 등이 출석시켜 북한 무인기 침범에 대한 군의 대응 조치에 집중한다.

야야는 군의 대응태세와 재발방지 대책 등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북한 무인기 격추 실패 등 미흡한 대처를 지적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민의힘은 8년 전 북한의 침범이 있었음에도 제대로 대비하지 못한 점을 부각시키며 안보 공백 우려에 대한 전·현 정부 책임을 놓고 공방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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