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김서중 기자 = 사단법인 한국청소년재단은(이하 한국청소년재단) 오는 12월 28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청소년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입법‧조례 제정 및 정책을 펼친 국회의원‧기초자치단체장‧광역‧기초의원 23명에게 시상하는 ‘제7회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을 개최한다.

수상자는 국회의원부문 김홍걸(비례대표), 이수진(비례대표), 이원택(전북 김제시), 장경태(서울 동대문구을), 조경태(부산 사하구을), 최연숙(비례대표) 의원 6명,

기초자치단체장부문 이상익(함평군수), 최대호(경기도 안양시장) 2명, 광역의원 부문 김재우(대구광역시의회), 박문옥(전라남도의회), 원미희(강원도의회) 3명, 기초의원 부문 고영찬(서울 금천구의회), 고용진(전남 여수시의회), 곽윤희(서울 구로구의회), 김아진(충남 서천군의회), 김태금(충남 예산군의회), 백동규(전남 목포시의회), 서민우(대구 달서구의회), 이지희(서울 동작구의회), 정재호(서울 종로구의회), 최은하(서울 마포구의회), 최정희(경기도 의정부시의회), 홍경임(대구 수성구의회) 12명으로 총 23명이다.

2015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7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청소년희망대상은 청소년 삶의 질을 높이는 조례‧입법‧정책을 만드는데 기여한 의원을 발굴하여 청소년 1,000명으로 구성된 온라인 투표단이 직접 선정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선정된 23명의 부문별 수상자에게 해당 지역의 청소년특별회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전국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 청소년들이 직접 시상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청소년재단은, 2000년 법인 설립 이후, 청소년들의 참정권 보장 및 권익옹호, 시민성장지원, 공평한 교육기회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는 청소년전문 시민단체이다. 특히, 18세 선거권 연령 인하 운동, 민주시민아카데미, 청소년연설대회, 청소년조례제정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옴으로써 청소년시민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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