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뉴스) 국윤진 기자 = '제8회 전통주와 전통음식의 만남' 행사가 14일 서울 종로구 운현궁에서 열린 가운데 마크 리퍼트(Mark Lippert) 주한 미국대사(왼쪽)가 전통주 칵테일전(展)을 구경하고 있다.

마크 리퍼트 대사는 "한국 전통주로 안동소주를 좋아한다"며 "첫 지방 방문지로 안동에 갔는데, 그때 마셔봤다"고 전했다.

흥선대원군의 사가(私家)인 운현궁에서 오는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세종, 영조 등 조선시대 왕들이 사랑한 어주(御酒)와 음식, 팔도 전통주 등 우리 전통음식과 전통주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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