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택21세기병원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평택시청)

(평택=국제뉴스) 조현철 기자 = 경기 평택시 소재 평택21세기병원 의료진은 비전2동주민센터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무릎관절수술을 실시했다.

21세기병원 평택지점은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내 치료가 필요한 저소득층 환자를 선정해 관절 수술 기회를 제공하는 등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수술을 집도한 이충희 원장은 "수술이 꼭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많아 무료수술봉사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평택21세기병원 관계자는 “이번에 무료 수술 대상자로 선정된 송모(54.여)씨는 무릎수술을 받은 경험이 있는 환자로 최근 증상이 악화돼 극심한 통증으로 인해 보행이 힘든 상태였다"며 "이런 환자들이 부담 없이 치료를 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무료수술지원과 같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최윤수 비전2동장은 “작은 정성이 우리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는 큰 용기와 희망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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