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청 전경./국제뉴스DB
울산시청 전경./국제뉴스DB

(울산=국제뉴스) 조하연 기자 = 울산시는 장현 일반첨단산업단지 조성계획에 맞춰 ‘장현 도시첨단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공사는 2016년부터 추진해 왔으나 그린벨트 해제 등 절차로 인해 2021년 산업단지계획이 승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물가상승분에 대한 설계서 수정 등의 행정절차를 거친 후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진입도로는 삼일교에서 장현교차로 구간까지 총연장 0.6km, 폭 20m(왕복 2차로→4차로)로 확장해 산업단지 준공에 앞서 오는 2026년까지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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