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일 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청년토크쇼를 주관하는 김황국 제주도의원

(제주=국제뉴스) 고병수 기자 = 김황국 제주도의원이 청년토크쇼를 통해 청년들의 근심과 고민을 함께하기 위한 자리를 만들어 주목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의회 김황국 의원은 11일 오후 4시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소회의실에서 '제2회 청년정담회 제주, 청년을 묻고 말하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회쩨 열리는 청년정담회는 1월 개최된 제1회 청년정담회에서 제시된 된 청년활동 활성화 필요성에 대한 논의의 장으로 기획됐다.

제1회 청년정담회에는 제주지역의 청년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청년활동에 대한 이해와 함께 이를 지원하는 플랫폼 마련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날 2회 청년정담회는 권지웅 서울시 청년 명예부시장 등 청년활동가의 강연과 함께 일반참가자들과의 대화의 시간도 갖는다.

또한 이재은 서울시청년허브 기획협력팀원은 '청년들의 나를 찾는 도전'으로, 임소라 민달팽이유니온 운영팀장은 '함께함'과 '공간'이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정담회는 정답게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임인 간담회의 다른 표현으로, 청년세대가 가지고 있는 고민을 전 세대가 함께 정답게 나누고자 함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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