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심윤조 국회의원실) 새누리당 강남(갑) 심윤조 국회의원()은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과학기술․ICT 외교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참석자들과 함께했다.

(서울=국제뉴스) 박종진 기자 = 새누리당 강남 심윤조 국회의원은 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과학기술․ICT 외교포럼'의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민병주․인재근 의원과 함께 '과학기술․ICT 외교강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국회 과학기술·ICT 외교포럼'은 과학기술과 ICT를 활용한 과학한류 조성을 통해 산업과 사회 그리고 문화가 하나로 융합하는 창조경제를 구축하고 다양한 국제 과학기술 현안에 대해 과학기술과 ICT를 통한 국제협력 강화를 모색한다.

또한 국회 차원의 다양한 제도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서 지난 2월 11일 여야 국회의원 31명과 민간전문가들의 참여 속에 창립됐다.

이번 정책토론회에서는 오는 10월 대전에서 개최 예정인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개최 준비상황을 미래창조과학부로부터 보고받고, 성공 개최를 위한 관련분야 전문가들의 관심과 지지를 촉구했다.

또 이우성 과학기술정책연구원 글로벌정책연구센터장이 '과학기술·ICT 외교역량 강화 방안'을 주제로 우리 과학기술·ICT 외교역량의 현주소와 발전 방안, 그리고 타국의 사례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윤조 의원은 "새로운 발전 패러다임 모색이 필요한 상황에서 과학기술 및 ICT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과 외교의 접목을 통해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토론회가 '2015 세계과학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과학기술과 ICT로 도약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토론회 개최의 취지를 설명했다.

한편, 이날 포럼 정책토론회에는 공동대표인 새누리당 민병주 의원과 부대표인 새정치민주연합 정호준 의원을 비롯해,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나경원 국회 외교통일위원장, 김태환 의원 등 여야 동료 의원들과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및 조태열 외교부 제2차관, 그리고 민간영역의 전문위원이 다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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