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BS미디어 제공)
(사진=EBS미디어 제공)

(서울=국제뉴스) 김태엽 기자 = K-ESG평가원(원장 심보균)과 EBS미디어㈜(대표이사 박성호)가 양측 관계자 약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EBS 미디어 본사에서 ‘ESG 인식개선 및 실천확산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28일 체결했다.

협약식에서 양측은 ESG 산업 발전과 지속가능한 사회 발전을 위한 평생교육지원 및 사회 혁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양측은  ESG 실천 확산 프로그램 구축으로 ESG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홍보와 양 기관 상호발전을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추진하고 필요한 사항을 정하는 데 협력하기로 했다.

심보균 K-ESG 평가원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좋은 삶을 위한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성호 EBS미디어 대표이사 또한 "양 기관의 만남으로 K-ESG평가원의 전문적인 지식, 연구결과와 EBS미디어의 교육서비스 노하우가 어우러진다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적합한 교육 콘텐츠 개발을 추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을 체결한 K-ESG 평가원은 성장을 위한 ESG활동으로 사람 중심, 협력적 파트너를 구축하여 친환경 경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어가기 위한  생활 속의 K-ESG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기업형, 기관형, 지자체 등 ESG 분류체계를 활용하고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민간기업과 지자체, 대학 등 다양한 기업형태에 맞춘 평가 시스템을 출범시킨다.

또한 ESG의 인식과 이해를 높여주는 진단 평가, 컨설팅, 교육 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협력적 관계로 ▲지구(Planet) ▲사람(People) ▲번영(Prosperity) ▲협력관계(Partners) ‘4P’가 지속가능 경영 비전을 위한 4대 핵심축 실천하고 있다.

한편 K-ESG평가원은 오는 12월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과 제17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을 개최할 예정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newsgukje@gukje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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