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한해협으로 북상→19일 한반도 위협

(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매우강한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19일 06시 일본 가고시마 북쪽 약 210km 부근으로 육상하고 있다"고 예보 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일본 가고시마 남쪽 부근에서 육상하고 있는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오늘(19일) 오후 18시경 일본 오사카 서쪽 약 260km 부근으로 이동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제14호 태풍 '난마돌'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43m/S 수준"이라며 "이 태풍은 48시간 후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태풍 경로 등 현재 위치는 오늘(19일) 일본 가고시마 부쪽 약 120km 부근에서 20일 일본 오사카 북서쪽 약 130km 부근을 거쳐 오는 21일 일본 삿포르 동남동쪽 약 510km 부근 해상으로 이동한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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