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직원 체력검정 실시
영주소방서, 직원 체력검정 실시

(영주=국제뉴스) 백성호 기자 = 영주소방서(서장 이인중)는 13일 영주시민운동장 내에 위치한 생활체육관에서 소방령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체력검정은 매년 실시하며 재난현장에서 무엇보다 기본이 되는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자기주도 체력관리 분위기 확산을 유도하고, 각종 재난현장에서 업무수행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측정은 6종목 70점 만점으로 왕복오래달리기, 배근력, 윗몸일으키기, 제자리 멀리뛰기, 악력,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를 실시하며, 측정된 기록은 개인별 체력검정성적 평정카드 등 인사관리의 자료로 활용된다.

이인중 서장은 “최근 들어 복잡한 건물 내부, 고층 건축물 등 체력소모가 큰 현장들이 과거에 비해 많아지고 있어 꾸준한 관리로 체력을 향상 시켜야 한다.” 며 “직원들이 다치지 않고 안전하게 평가를 마치길 바란다.”고 안전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