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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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뉴스) 김양희 기자 = 기상청은 "지난 8일 일본 오키나와 해상에서 발생한 제12호 태풍 무이파(MUIFA)가 10일 그 세력을 확장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또 "현재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750km 해상에서 내일 타이완 타이페이로 이동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현재 중심위치 위도 19.9N, 경도 126.8E, 중심기압 980(hPa), 최대 풍속 시속 104km/h로 세력이 형성돼 오키나와 남남서쪽을 향해 서북서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제12호 태풍 무이파는 오늘(10일) 15시쯤 일본 오키나와 남남서쪽 670km 해상을 거쳐 11일 오전 03시경 타이완 타이페이 부근 해상으로 진입한다"는 것.

이토록 세력이 형성된 "제 12호 태풍 무이파는 오는 11일 03시경 타이완 타이페이 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으로 진입 한다"소 전했다.

한편 제 12호 태풍 무이파는 오는 15일쯤 타이완 타이페이 남동쪽 약 530km 부근 해상에서 태풍 위치가 유동적일 수 있다. 참고하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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