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사단법인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이사장 유근춘)은 사랑뜰 김연목 단장과 도만기 부단장 그리고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전종수 사무총장과 민선녀 본부장 함께 부천시 계양구청에서 추석위문품을 전달했다./최정범 기자
사진=사단법인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이사장 유근춘)은 사랑뜰 김연목 단장과 도만기 부단장 그리고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 전종수 사무총장과 민선녀 본부장 함께 부천시 계양구청에서 추석위문품을 전달했다./최정범 기자

(서울=국제뉴스) 최정범 기자 = 사단법인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이사장 유근춘)은 지난 6일 부천시 계양구청에서 추석위문품을 전달하며 온기를 나누었다.

유근춘 이사장의 나눔 활동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유 이사장은 지난 2010년 사단법인 장애인복지협회 등록을 시작으로 끊임없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그의 나누고 베푸는 활동은 2017년 대한민국 육군 3사단장의 감사장, 30사단장 감사패 그리고 국회국방위원장 표창장과 국회의원 하태경 감사장, 국회의원 이석현 공로상을 통해 주위 사람들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국방부부터 각계 각층에서 봉사활동에 대한 공로상과 감사패를 수여한 유 이사장은 주변에서 '그렇게 남주면 뭐 먹고 사나?'라는 유머같은 농담도 듣는다.

유 이사장은 "2020년부터 장애인의 경제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것이 진짜 봉사라고 생각해서 오랫동안 준비했던 장애인 표준사업장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 인증을 2021년에 받았다."면서, "덕분에 두해 동안 활발한 나눔활동을 하지 못한게 조금 아쉽다."고 전했다.

현재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 받아 부천 현장에서 많은 중증 장애인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기쁨과 함께 경제적인 활동을 통해 사회인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한편, 사단법인 행복나눔장애인복지협회는 장애인, 노약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의 기회와 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할 수 있는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보건복지부에서 설립 인가를 받은 비영리 사단법인이다. 현재 장애인 표준사업장 인증과 중증장애인생산품 생산시설로 지정되어 직접 생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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