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 픽사베이
증시 / 픽사베이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1일 오전 10시 42분 (현지시간 기준) 다우 지수는 0.055% 하락한 32,826.93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40% 상승한 12,439.63에 거래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가 기준금리를 인상한 가운데 고용 및 물가지표 발표를 앞두고 있다. 

오는 9월 20~21일 열리는 다음 연준 회의 전 두 번의 고용보고서와 두 번의 소비자물가 지표가 발표된다. 

미국 노동부는 오는 5일 고용 지표인 ‘7월 비농업 고용자 수’와 ‘7월 실업률’을 발표할 예정이다.

예상치를 웃돌경우 시장에 큰 영향은 주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밑돌 경우 경기침체 우려가 커질 위험이 있다.

앞서 파월 연준 의장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직후 기자회견에서 “현재 미국이 경기침체 상태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노동시장이 매우 강한데 경기침체에 진입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