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이후 경영 정상화 위해 지역주민들과 소통 노력

홍성의료원 전경
홍성의료원 전경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의료원 주민참여위원회(위원장 전용택)는 지난 30일 별관 대회의실에서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를 위한 ‘2022년도 주민참여위원회 상반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그 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서면 형식으로 진행되던 회의가 약 2년여 만에 대면형식으로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코로나19 대응 결과부터 주요 운영현황 및 향후 추진 계획 등이 보고되었다.

주민참여위원들은 코로나19 기간 동안 헌신한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자신이 속한 지역 기관 및 단체의 주민이 의료원을 이용하며 겪은 불편사항들을 제시했으며, 향후 의료원 경영 정상화 등 논의했다.

한편, 홍성의료원 주민참여위원회는 홍성, 청양, 예산 등 진료권내 전문가 및 NGO단체, 농·어업, 직장인, 주부 등 23명의 다양한 인적자원으로 구성돼 2년의 임기동안 의료원 중요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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