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비엠 주가가 무상증자 권리락 소식에도 하락세다.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에코프로비엠은 전 거래일 대비 3.9% 하락한 13만 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에코프로비엠은 권리락이 실시된다고 공시했다.
기준가는 12만 4700원이다.
권리락은 신주 배정기준일이 지나 신주인수권 권리가 소멸되는 것을 뜻한다.
본래 증자를 할 때 신주배정 기준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주주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한다.
기준일 이후 권리락이 발생한 뒤 주식을 사면 신주를 받지 못한다.
한편 에코프로비엠은 축전지 제조업체로 2019년 3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한경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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