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국제뉴스) 김현승 기자 =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90억 유로(약 12조 41억원)를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샤를 미셸 EU 정상회의 상임 의장이 3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셸은 정상회의가 진행되는 동안 트위터를 통해 "우크라이나의 재건에 대한 강력하고 구체적인 지지"라며 "유럽이사회는 우크라이나의 즉각적인 유동성 필요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현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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