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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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DN가 상승하고 있다.

30일 오전 9시 30분 기준 SDN은 1.83%(50원) 상승한 2780원에 거래 중이다.

 태양광 발전설비 급증에 따라 국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 비중이 원자력 발전을 추월했다는 소식과 신재생에너지 전환 이슈가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전력거래소가 최근 발간한 '2021년도 전력계통 운영실적'에 따르면 지난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은 전체 발전설비 가운데 18.26%를 자치, 원자력 발전(17.33%)의 비중을 넘어섰다.

지난해 신재생에너지의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19.24% 증가한 2만4495메가와트(MW)로 태양광 발전설비가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용량 증가를 주도했다. 지난해 태양광 발전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24.6% 늘어난 1만8160.4MW로 집계됐다.

게다가 유럽연합(EU)은 지난 18일(현지시각) '리파워EU'로 명명한 에너지 안보 계획을 발표했다. 2027년까지 러시아산 화석연료 의존을 끊겠다는 것이 목표다. 에너지 효율화와 신재생에너지 전환에 2100억 유로를 투입할 예정이다.

SDN은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을 공급하는 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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