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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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비엔씨가 상승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41분 기준 한국비엔씨는 4.90%(460원) 상승한 9850원에 거래 중이다.

한국비엔씨는 의학물질 제조 업체로, 원숭이두창이 확산되면서 수혜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해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계속 늘면서 정부가 감시, 감독을 강화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은 25일 오전 해외 원숭이두창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며 "총 18개국에서 확진환자 171명, 의심환자 86명이 보고됐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보고된 확진자 79명에서 단 며칠 만에 2배 넘게 늘었다.

원숭이두창은 1980년 세계보건기구(WHO)에서 퇴치를 선언한 사람 두창(천연두)과 증상이 유사한 질병이다. 발열·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해 2~4주간 전신에 수포성 발진이 나타난 뒤 대부분 회복된다. 치명률은 3~6%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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