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청소년수련관 주관, 28일 오후 군청 여하정에서
지역 청소년 학부모 군민 대상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 공연 등
유희전 과장,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 지속 지원

어울림 마당 홍보포스터
어울림 마당 홍보포스터

(홍성=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홍성군이 청소년을 위한 ‘제2회 홍성군 청소년의 달 기념식 및 어울림마당’이 오는 28일 13시부터 홍성군청 여하정에서 개최된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등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청소년 동아리 및 개인 공연 ▲청소년 참여부스 운영 ▲모범 청소년 표창 ▲ 온라인 공모전 시상 ▲스트레스 타파존 운영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 MC 주도하에 진행되며 청소년의 꿈을 주제로 제작한 유튜브 쇼츠(최대 60초 길이의 짧은 온라인 동영상) 영상 우수작 시상,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는 게임존을 운영하는 등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개회식은 청소년 헌장 낭독과 모범청소년 표창이 진행 예정이며 밴드, 오케스트라, 합창단 등 청소년 공연과 마술, 비트박스, 치어리딩과 같은 초청공연도 준비돼 있다.

이외에도 대학교 학과체험, 타로, 공예 만들기, 먹거리 등 다양한 홍보부스와 체험 부스를 마련했으며 홍성군 청소년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유희전 교육체육과장은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격 형성과, 바람직한 청소년문화 육성을 위해 스스로 기획하고 진행하는 다양한 청소년 행사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에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즐거운 시간 갖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청소년의 올바른 성장을 지원하고 바람직한 청소년문화를 육성하기 위해 「청소년활동 지원 및 육성 조례」지정하고 매년 5월 넷째 주 토요일을 청소년의 날로 정해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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