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국제뉴스) 박창규 기자 = 충남체육회가 10일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전국(소년)체육대회 목표달성을 위한 회원종목단체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참가 관련사항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목표달성을 위한 추진상황 안내 등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경상북도 구미에서 개최되며, 충청남도는 선수 804명, 임원 397명으로 총 1201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된다.

이자리에는 충남교육청 이완택 체육건강과장, 충남도청 체육진흥과 김건환 체육정책팀장이 참석해 종목별 선수단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등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논의했다.

충남체육회 김덕호 체육회장은 ‘지난 2년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보이지 않는곳에서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과 목표달성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충남체육발전에 힘쓰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