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금곡동은 겨우내 쌓여 있던 쓰레기를 수거해 깨끗하고 쾌적한 남양주를 만들기 위해 새봄맞이 국토대청결 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였다.

 특히, 4월 20일을 일제 대청소의 날로 지정해 금곡동 사회단체, 마을주민, 공무원 등 100여명이 합동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이날 참여자들은 홍릉천 및 시가지 도로변에서 무단 투기된 하천유입물,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였다.

 또한, 동에서는 5월말까지를 국토대청결운동 기간으로 정해 각 단체, 통장 등이 솔선 참여해 골목길과 마을안길을 청소하여 전 시민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청결활동을 전개한다.

 권영익 금곡동장은 “모든 시민이 자발적으로 내 집 앞부터 쓰레기를 청소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아름다운 도시 남양주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환경보전에 대한 범시민적 의지를 다지는 기회가 되도록 다함께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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