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소재 (사)평안의집과 일본 동경 소재 (사)마자아스 간 국제교류 협정식이 신둔면 참사랑 전문요양원에서 체결됐다.

 23일 시 관계자에 따르면 협정식의 목적은 시설 상호교류와 필요한 분야에서 인적, 지적 자원등의 교류를 도모함에 있다는 것.

 이번 협정식은 동경대 협회장 다카하라토시오 이사장과 경기도 협회장 평안의집 이은경 이사장이 국제교류 협력체결을 위해 초청하면서 이뤄지게 됐다.

 협정식에는 경기도 노인시설 연합회 회장과 관내 기관장, 사회복지시설 원장 등 주요 인사들을 초청, 양 법인간의 교류확대 도모를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평안의집 이은경 이사장은 "직원간의 상호 교류 또는 연수, 양 법인간의 정보 교류 등을 활발히 추진해 어르신들의 삶의질과 직원들의 서비스 향상에 발전의 계기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또 이번 국제교류 협력체결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경쟁력 있는 사회복지법인 평안의집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